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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베트남산 인스턴트 비프 누들
태국 치킨맛 인스턴트면 Koka
톰윤슈림프크림수프플레이버인스턴트누들

그간 태국산 인스턴트 면들을 몇 개 먹어보았는데, 이번에는 베트남산을 먹어보았습니다.
태국산 면들한테는 된통 당했던지라 사실 좀 두렵기도 했지만 한번 용기를 내보기로..
(위의 링크들을 걸면서 다시 살펴보니 두려움이 좀 크긴 합니다.)

일단 겉모양은 이렇습니다.
크기는 손바닥보다 약간 큰 정도로, 스낵면 보다도 작아요.


까보았습니다.
스프가 한개 뿐인지라 향료에 대한 두려움이 대폭 줄었습니다. 일단 +1점!


하던대로 알루미늄제 1회용 용기에 넣고 + 뜨거운 물 + 스프 ....요렇게 기분 루틴을 따라


3분 가량을 기다리고 면을 섞었습니다.
항상 그렇듯 비쥬얼은 훌륭합니다만...맛은 좀 어떨지..


일단 냄새는 나쁘지 않아서 안심.

한 젓가락 떠보니..음..제법 먹음직합니다.

맛은...흠...

제법 괜찮네요. T_T 드디어 동남아 인스턴트 면 계열에서 먹을만 한
아니 먹을 수 있는 걸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T_T
적절히 가늘고 식감이 괜찮은 국수에 이국적인 고기국물맛 스프가 국물에 잘 배어있군요.

근데...먹을 때는 몰랐지만....뒷맛이 좀 개운치가 않습니다.
유통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았는데 오래된 기름맛도 나고요.
암튼...결과적으로는 그다지 남에게 추천할만한 물건은 못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글 표시사항입니다.
작아서 그런지 열량은 339Kcal정도로군요.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습니다.
* 맛에 대한 내용부분은 추가로 수정하였습니다.
# by Vincent | 2007/04/15 20:00 | [음식] 군것질 | 트랙백 | 덧글(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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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니타 at 2007/04/15 21:15
헤에-; 열랑 339Kcal 면.. 흐음.. 젠장-! 지방이 28.6%야!!
Commented by 소녀별 at 2007/04/15 23:26
태국산 면 정말 무섭죠;;; 그건 살인무기에요!!! ㅠㅠ 한입먹고 콸콸콸 버린 아픈기억이.
Commented by Vincent at 2007/04/16 00:22
니타// 조그만 컵 사이즈의 유탕면이 300kcal 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_@
저놈의 것은 생각보다는 열량이 많지 않긴 합니다.

소녀별// 아...그것들은 정말 ....악몽이었습니다. T_T

(그나저나 뒷맛이 생각보다 좋지 않고, 꽤 오래가네요. 글 좀 수정해야겠습니다. 후다닥..)
Commented by 유클리드시아 at 2007/04/16 09:39
헛? 저는 꽤 관찮던데요.... 뭐랄까.. 제품마다 맛의 개성이 뚜렷해요.
우리나라 라면은 매운맛을 너무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태국라면은 아주 담백한 맛이 있는거 하면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농후한 맛도 있고,, 톰얌스타일처럼 새콤 매콤하고 스파이시한 것까지..
Commented by Vincent at 2007/04/16 10:42
그러고 보니 개성이 뚜렷하다는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먹지는 않고 쌓아놓은 것들이 몇 개 있는데 다들 계열이 다른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아직 향초나 향료 계열에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지...맛은..어흑..너무 괴롭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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